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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한끼줍쇼' 캡처 |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윤택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출연해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아직 저녁식사 전이라는 가족과 만난 이경규는 "오늘따라 고기도 아무 것도 없다"는 어머니의 말에도 "김치만 있으면 된다"고 적극 설득해 한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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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두 아들과 함께 할 저녁 식사를 준비 중이었다. 특히 큰 아들은 네이버에 연재 중인 웹툰 '윈드 브레이커'의 조용석 작가였다.
이경규는 "조 작가, 영화 하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유발했다.
조 작가는 '윈드 브레이커'의 내용에 대해 "학교 다닐 때 자전거를 타는 취미가 있었다. 그래서 자전거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작가는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조 작가의 방에는 갖가지 피규어와 그동안 수집해 온 신발이 가득했다.
조 작가는 작업한 그림들을 보여주며 "한 컷 한 컷 다 직접 해야 한다. 한 컷 당 채색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올리는데 70, 80컷 정도 그린다"며 "처음에는 혼자 했지만 작업량이 늘어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아들이 효자다. 이 집도 아들이 지어줬다"라고 자랑했다.
조 작가는 웹툰 작가가 된 계기에 대해 "엄마의 역할이 컸다"며 "작품을 준비할 당시 '엄마는 왜 나에게 취업하냐고 하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셔서 마음 놓고 노력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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