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복면가왕 캣츠맨으로 밝혀져... 서울대 출신의 '뇌색남'

이지선 승인 2019.12.25 15:40 의견 0
 

'복면가왕 캣츠맨'의 정체는 손태진이었다.

손태진은 `팬텀싱어`, `불후의 명곡`, `슈퍼히어러`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남다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복면가왕'에서도 이소라의 '이제그만'을 선곡하며 판정단에게 극찬을 받았다.

손태진은 지난 11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지금도 자주 왕래하며 가깝게 지낸 이모 할머니가 전설인 가수 심수봉이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4인조 팝페라 가수 그룹 '포르테 디 콰드로'의 멤버인 손태진은 올해 나이 32세이며 엄청난 학력으로도 주목받았다.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동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한 손태진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팬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9 단독 콘서트 'One Summer Night'에서는 댄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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