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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증인'·'배심원들'→'겨울왕국'까지 '풍성'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절 특선 영화들이 대거 편성돼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상파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를, 케이블TV에서는 큰 사랑을 받았던 가족영화로 풍성하게 크리스마스를 채운다.

먼저 SBS에서는 오전 9시 10분부터 '넛잡2'이 방송된다. '넛잡2'는 리버티 공원을 지키기 위한 오크톤 동물들의 지상최대 연합작전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크리스마스 성탄절 특선영화 [사진=각 포스터]
크리스마스 성탄절 특선영화 [사진=각 포스터]

이어 MBC는 오전 9시 30분 '증인'을 방송한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정우성과 김향기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KBS 2TV에서는 밤 11시 10분 '배심원들'을 편성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민이 참여하는 역사적인 재판이 열리던 날의 이야기를 담은 '배심원들'은 문소리, 박형식이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EBS1 채널에서는 오후 1시 '말레피센트'가 성탄절 특선영화로 방송된다.

성탄절 특선 영화의 대명사 격인 '나홀로집에' 시리즈도 OCN을 통해 볼 수 있다. '나홀로집에' 1편~3편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이 오전 11시부터 전파를 탄다. 또 '코코'는 저녁 7시 50분부터, '내안의 그놈'은 밤 10시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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