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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인 22일은 가끔 구름 많고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1∼5㎝의 눈이 내린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과 부산, 울산, 경남, 제주는 '보통',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5도 지역에도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는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보됐다.
성탄절인 25일 수요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목요일 26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나 눈이 예보돼 있다. '동지'(冬至)'는 절기상 밤이 가장 긴 날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