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정수와 함께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김현진이 현재 변리사를 준비 중인 사실이라고 밝히며, 해당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다수의 방송을 통해 변리사가 소개될 때마다 포털사이트 실검에는 해당 키워드가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변리사는 크게 산업재산권 출원 대리 업무와 산업재산권 분쟁에 관한 심판 및 소송 대리로 구분할 수 있다. 특허를 놓고 맞붙는 권리분쟁 이의신청, 심판이나 항고심판의 청구에 관한 제반 업무를 대신 진행한다. 

또한 변리사는 보통 사람들이 아는 직업의 전문직 중 최고 소득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2013년 1인당 평균 연수입이 5억 6000만 원으로 9년 연속 전문직 소득 1위 직업으로 오르며, 젊은 세대들의 유망 직업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기준, 대한변리사회 자료에 따르면 전체 변리사 평균 연봉은 8600만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