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통합뉴스=장신국 기자] 윤정수 김현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연애의 맛3' 김현진이 윤정수의 고백을 받아주며 실제 연인이 된 것.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윤정수가 김현진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와 김현진은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윤정수는 영상편지로 마음을 고백했고, 현수막과 커플 코트까지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윤정수는 영상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나와 계속 조금은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면 지금 대답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는 "현진아. 방송 끝나도 나 계속 만나 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현진은 "오빠 멋지게 내려와야 해요. 빨리 내려와요"라면서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 커플탄생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고, 자막에서는 '올 겨울 제일 예쁜 커플 땅땅'이라며 연인 관계를 확실시 했다.

윤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며, 그의 소개팅 상대방인 김현진은 키 170cm로 165cm인 윤정수보다 5cm 크다.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인 김현진의 직업은 대학 시절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변리사를 준비 중이다. 

장신국 기자  jjingo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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