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가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 멤버들과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찾았다. 

그는 의외의 뇌섹남의 면모를 보임과 모델 출신답게 큰 키와 작은 얼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주우재는 올해 나이 34세로 학력은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휴학으로 알려졌다. 

그는 모델이지만 현재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그는 예능에서 태도 논란으로 대중들에게 비난받았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다른 출연자가 이야기할 때 딴짓을 하거나 발언 중 끼어드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주우재는 이후 다시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당시 함께 출연했던)김보성 씨가 달변가이기도 하지만 말을 많이 하는 다변가기도 하다. 계속 한 쪽(김보성 쪽)으로만 고개를 돌리고 있다보다 보니 목이 아파 잠깐 모니터로 김보성 씨가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다. 그 장면이 그대로 나가니까 `남 얘기하는데 딴 데 보고 있냐`고 태도논란이 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스 출연하고 나서 한 두달 지옥같은 생활을 했다. 이 명예로운 프로그램에 제가 너무 큰 똥을 싸놓고 간 게 아닌가 싶다"라고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주우재와 함께 tvN `문제적남자`에서 활약 중인 도티도 올해 나이 34세로 학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이다. 

주우재와 도티, 그리고 전현무, 하석진, 이장원, 김지석이 출연하는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