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정희 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상임감사가 17일 오전 9시 광주시 남구선관위를 찾아 광주 동남갑에 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정희 예비후보자는 내년 제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1일 한전 상임감사직을 사직하고 그 다음날인 1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자는 출마기자회견에서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광주·남구형 에너지뉴딜은 문재인 정부 탄생의 주역이자 대통령 사람으로서 한전에 근무해 보고, 한전을 잘 알고, 한전과 소통할 수 있는 한전 상임감사 출신인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자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분 선거사무소 개소식, 1월 5일 오후 3시에 광주 남구 노대동에 소재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체육관에서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이다'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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