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bnt

[통합뉴스=장신국 기자] 청취자들이 배우 도상우에 대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왜냐하면 배우 도상우가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16일(오늘)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도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도상우가 현재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진세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과 관련, “작품에 몰입하다 보면 실제 감정과 헷갈린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했다.

이에 도상우는 “지금은 떨림이 사라졌지만, 초반에 연인의 떨림이 느껴지더라. 볼 때마다 떨렸다”고 언급을 했다.

또한 도상우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내 몸의 비율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일반 분들이랑 비슷한 것 같다"며 "나는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있다. 그냥 매력적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도상우의 신장은 187㎝이다.

1987년생인 도상우는 올해 나이 31세로 모델에서 시작해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도상우는 지난 2008년 서울패션위크 이주영 패션쇼에서 모델로 데뷔,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을 통해 배우로 데뷔를 했다.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등에 출연했으며, On Style ‘스타일 로그 2014’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서 이재화 역을 맡았다. ’간택‘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신국 기자  jjingo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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