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조성진 기자] 병무청이 '2020년 입영 희망월'을 신청한 사람에 대해 입영일자와 부대를 결정했다.

9일 병무청에 따르면 2020년 입영일자는 신청자의 입영 희망 월을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하게 되며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분류된다. 단, 거주지역에서 출?퇴근 복무하는 상근예비역 소집 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본인의 입영 희망시기와 거주지역의 상근예비역 입영시기가 다를 경우 희망 월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결정된 입영일자와 부대는 9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자에게 안내문과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병무청은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복무기관을 등을 본인이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는 병무민원포털 → 사회복무 →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에서 선택 가능하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