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로 5선 심재철 의원을 선출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까지 거쳐 52표를 확보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새 원내지도부는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인 김재원 신임 정책위의장이 꾸리게 됐다.
당장 이날 본회의가 예정돼 곧바로 여야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