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취급액이 1조 원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91250/art_157585323944_f2f5b7.jpg)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총 누적 공급액이 1조55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말 연 10%대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했다. 상품 출시 1년 만인 2016년 대출 누적 금액 1000억 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상반기 3000억 원, 하반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JT친애저축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대출 한도와 조건에 따라 ▲원더풀 J론 ▲원더풀 T론 ▲원더풀 채무통합론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이후 올해 상반기 누적 공급액이 8000억 원을 넘겼다.
JT친애저축은행은 더 합리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원더풀 와우론의 가중 평균금리는 연 15.81%, 원더풀 T론은 연 15.7%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영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JT친애저축은행을 믿어주신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운용하며 노하우를 쌓은 만큼 앞으로도 금융 지원이 절실한 서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합리적 대출심사를 통해 여신 건전성을 강화하고 더 많은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혜택을 주기 위해 올 4월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 CSS)을 개인 신용대출 상품심사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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