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 게스트로 공유가 출연하며 이들의 나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첫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1회에서는 호스트 이동욱과 게스트 공유의 케미가 돋보이는 토크가 펼쳐졌다.
이동욱은 자기 이름을 건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첫 게스트로 공유를 소개했다. 공유는 자신이 평소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 예능 출연을 하지 않았지만 이동욱이라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 역할로 만나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한 이후로 사석에서 자주 만나며 더 친해졌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욱과 공유의 제주도 여행도 공개됐다.
공유는 “나는 먹는 낙이 큰 사람인데 식단 조절하는 캐릭터 하면 괴롭지. 닭가슴살만 먹고”라고 털어놓아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 공유는 화장실에 가는 척 이동욱의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준비하다 들켰고, 이동욱은 “노래 불러줘”라며 공유가 부른 생일축하 노래에 화음을 넣으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데뷔 18년이라는 공유는 “화음도 넣을 줄 알아? 선배님. 대단하다. 오래도 해 드셨다”며 20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이동욱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공유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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