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이젠 트로트 가수로 우뚝…행사·수상하며 활발한 활약

입력 2019-12-04 15:43 수정 2019-12-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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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유현상이 트로트 가수로서 활약 중이다.

유현상은 3일 경기도 포천의 한 축제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유현상이 제53회 가수의날 전통가요 최고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후 존재감을 남기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유현상이 처음부터 환호를 받았던 것은 아니다. 록커로 카리스마를 뽐내던 유현상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자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있었던 것.

유현상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 이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전향 이유를 밝히며 “나훈아, 남진, 이미자 선배가 노래하는 모습은 외국 밴드만큼 멋지다”라고 트로트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현상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후에도 백두산 공연을 겸하는 등 락에 대한 애정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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