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대만-태국으로 글로벌 결제 확대

김상우 기자
배포일 2019-12-04 11:27 수정일 2019-12-04 13:45 발행일 2019-12-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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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_대만
(왼쪽부터)이진우 라인페이 태국 대표, 초후쿠 히사히로 라인페이 COO, 정웅주 라인페이 대만 대표, 장수제 iPASS 대표,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부사장, 최명환 페이코 이사.(사진=네이버파이낸셜 제공)

대만과 태국에서도 네이버페이로 간편 결제가 가능해진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일본에 이어 대만과 태국의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 기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적용 시점은 내년 1분기부터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날 라인페이(LINE Pay)가 주최한 포럼 행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라인페이(대만·태국·일본), 페이코, iPASS와 함께 ‘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Mobile Payment Cross-Border Alliance)를 구축하고 한국, 대만, 태국, 일본 등 4개국에서 더욱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만은 라인페이 가맹점을 16만 곳 이상 확보하고 있다. 특히 라인페이 이용자와 가맹점 수가 올해 50% 이상 성장하는 등 간편 결제 시장 규모가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을 찾는 국내 여행객들이 네이버페이만으로 쇼핑에서 식당까지 손쉽게 이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부사장은 “네이버페이는 라인페이와 협업에 나서며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결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결제는 물론 여러 생활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더해가는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