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오히려 엑소(EXO)의 무대였다.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그린카펫 행사에 엑소(EXO)가 함께 해 절정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만나기 힘들었던 최정상의 감독과 배우인 마이클 베이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스가 행사장을 뜨겁게 달군 후, 스페셜 게스트 엑소(EXO) 멤버 수호, 찬열, 카이, 백현, 세훈, 첸이 참석해 최고와 최고가 만난 행사를 만들었다.


지난달 27일 정규 6집'OBSESSION'(옵세션)을 발표하고 6명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 글로벌 아이돌 엑소(EXO)가 1부터 6까지 6명의 최정예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6 언더그라운드'와 '6'이라는 공통 의미가 있기도 하다.


엑소의 공연을 본 라이언 레이놀즈와 멜라니 로랑은 "엑소의 무대는 놀랍다. 너무 좋았다"라며 실제로 무대 위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엑소(EXO) 찬열이 헐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찬열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성덕(성공한 덕후)"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인스타스토리를 활용해 "라이언 레이놀즈가 내 데드풀 수트를 봤다고 했다. 많이 떨렸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