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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교수, 어떤 엄마? “남편과 딸 찾으러 클럽 돌아다녀”

이수정 교수, 어떤 엄마? “남편과 딸 찾으러 클럽 돌아다녀”

기사승인 2019. 12. 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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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수정 교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에피소드가 관심을 모았다.

2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막나가쇼’의 ‘WHO!누규?’ 코너에는 이수정 교수가 등장했다.


이수정 교수는 “해마다 전국의 교도소, 소년원, 보호소 등을 돌아다니며 재소자들을 만난다”며 “나중 꿈은 ‘택시 운전기사’”라고 말했다.

이수정은 “교도관들이 무척 힘들어 한다. 재소자들은 출소라도 하지만, 교도관들은 출소를 못 한다. 그 스트레스를 참기 어려워서 알코올 중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수정은 “험한 사건들을 많이 보니까 딸에게 통금시간을 정해줬다. 딸이 ‘밖에서는 성평등주의자, 집 안에서는 성차별주의자’라고 불만을 토로하더라. 한 번은 딸이 클럽을 갔는데 연락이 안 됐다. 남편과 함께 딸을 찾으러 밤새 클럽을 돌아다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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