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처

김경란이 시청자 반응에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방송 후 주위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경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은 가장 상처가 된 댓글로 “다섯 명 여자 전부 성격 보통 아니더라, 저런 여자들을 누가 데리고 사냐”를 꼽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김경란은 첫 방송을 통해 전 남편과의 이혼사유, 근황 등을 전했다. 특히 이혼 소식이 보도됐을 때를 회상하면서 “(부모님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한꺼번에 털어놨다. 그 때 엄마가 엄마는 다 느끼고 있었다고 말하며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15년에 열애 3개월 만에 결혼해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경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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