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가 본명이 나경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의 주연 배우 나문희와 김수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나문희는 지금 이름이 본명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내가 북경에서 태어났다. 나경자가 본명이다"고 말했다.

예명 나문희에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중에 이 이름을 하겠다고 했다. 그때는 문희 이름이 예뻤다"고 웃었다.

김용만이 "이제는 경자보다 문희라는 이름이 익숙하겠다"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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