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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어류콜라겐, 꼭 살펴야 할 부작용...수용성 높은 식물 콜라겐 ‘주목’

먹는 어류콜라겐, 꼭 살펴야 할 부작용...수용성 높은 식물 콜라겐 ‘주목’

기사승인 2019. 11. 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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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저분자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라고도 불리는 먹는 어류 콜라겐의 효능과 부작용이 화제다.

24일 오전 관심을 모은 저분자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는 3개의 아미노산이 나선형으로 반복해서 연결된 형태를 보인다. 

또한 분자량이 큰 일반 콜라겐에 비해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은 아주 작게 쪼개진 최소분자단위로 소화과정 이전에 흡수된다. 

저분자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는 진피 치밀도, 피부 주름, 표피층 수분량을 높이는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히 혈관 건강과 골다공증, 고혈압 예방, 관절연골 손상 회복에도 좋다.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은 흡수율이 높아 하루 1g 섭취가 적당하며 다만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메스꺼움을 동반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식물로 추출된 콜라겐이 주목받은 가운데 해당 식품은 수용성이 높아 흡수도 잘된다고 알려졌지만 원료 가격이 높아 어류콜라겐에 비해 저렴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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