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자발적 하트베어 구입 통한 나눔 문화 정착과 직원간 공동체 의식 제고 효과

▲ 지난 2014년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해 시작한 KDB생명의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이 어느덧 5년째를 맞이했다. 사진제공=KDB생명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KDB생명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및 미숙아동 생계 지원비 후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하트베어 나눔트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설치된 ‘하트베어 나눔트리’는 이 달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역 12번출구에 위치한 KDB생명 타워의 로비와 새로 조성한 We-Lounge를 밝힐 예정이다.

KDB생명이 실시한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은 2014년부터 5년째 지속하고 있는 후원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하트베어 구입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직접 트리를 설치함으로써 직원간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

KDB생명은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 이외에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정해 꾸준하게 실시해오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 모으기 및 정기 기부를 통해 든든 후원금을 조성하여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고,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아진 기금만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백혈병 어린이 재단’과 연계하여 추가로 장학금도 지원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나눔의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되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및 후원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다음세대를 생각할 줄 아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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