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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최현석 레스토랑 공개…럭셔리 인테리어에 직원이 23명 '눈길'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최현석 셰프가 자신의 고급 레스토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최현석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최현석의 레스토랑은 80평의 넓은 홀과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벽면에는 최현석이 직접 그린 음식 레시피가 걸려있어 셰프의 자부심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최현석은 자신에 대해 "(직원들이) 저에 대한 미담을 나눈다. 나는 같이 일하기 즐거운 보스"라고 소개했지만 직원들은 "직장 상사라서 편하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최현석은 직원 식사에 게살을 많이 준비했다며 재료를 담당한 직원에게 "미쳤니?", "회사를 말아먹는구나"라 타박했다. 식사 후에는 설거지를 건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거듭된 패배 끝 신입 직원과 둘만의 대결을 앞두고 "나 여기 만든 사람이야"라며 은근히 협박(?)하는 모습으로 '갑버튼' 세례를 받았다.

이후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이 복분자주를 시키는 것을 본 최현석은 "한 병에 얼마야?"라 재차 물었고, 가격이 예상을 훨씬 웃돌자 "다들 복분자 스톱!"이라 다급하게 외쳤다. 최현석은 이런 자신의 모습에 민망해하며 스스로 '갑버튼'을 눌러 웃음을 주었다.

신입직원으로부터 "TV랑 많이 다르다"라는 평을 받은 보스 최현석은 첫 출연 만에 역대급 '갑' 어록을 양산했다. MC들은 "생색甲 뒤끝甲 보스 탄생으로 1년은 분량 걱정없다"라며 박수를 쳤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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