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향 변경’ 주식시장 개장·마감 한 시간씩 늦춰져.. 자세한 내용은?

염보연 기자 입력 : 2019.11.14 09:26 ㅣ 수정 : 2019.11.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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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공지

통화상품·금선물 등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 등의 개장과 마감, 결제 시간이 대부분 1시간씩 늦춰졌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유가증권과 코스닥, 코넥스 시장의 정규시장 및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의 거래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씩 순연 조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주식거래 정규시장 개장 및 마감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30분으로, 장 개시 전 시간외 시장은 오전 8시30분~40분에서 오전 9시30분~40분이다.

 

대량 및 바스킷 매매 장 개시 전 거래시간은 오전 9시~오전 10시,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도 오후 4시40분~오후 6시로 조정됐다.

 

지수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주식 및 금리상품은 개장과 장 마감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되고, 통화상품과 금선물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된다.

 

코스피200옵션 및 주식옵션 11월물 등 14일 만기가 되는 파생상품의 경우는 오전 10시~오후 4시20분에 거래되고, 돈육선물 거래시간엔 변경이 없다.

 

코스피200 야간 선물과 미국달러선물 등 글로벌 야간시장도 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에서 오후 7시~다음날 오전 5시로 개장시간만 1시간 늦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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