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간미연·황바울의 결혼식에서 베이비복스 멤버가 뭉쳐 의리를 과시했다.

9일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서울 종로구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커플의 결혼식을 축하해줬는데, 베이비복스가 빠질 수 없었다.

김이지,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 등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모두 결혼식에 참석했고, 신랑신부와 함께 기념 촬영도 했다.

   
▲ 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베이비복스 막내 윤은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서 뭉친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신랑 황바울이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면서 "스릉(사랑)하는 미연신부❤️바울신랑~~~결혼 진심으로 축복하고 축하해용~"이라는 귀여운 멘트를 덧붙여 놓았다. 

베이비복스는 1997년 데뷔해 '인형', '야야야', 'Get Up'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06년 그룹 해체 이후 멤버들은 솔로 가수, 배우 등으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