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절기 중 입동(立冬)이자 금요일인 8일 오늘 전국날씨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낮 최고 기온은 13∼20도로 예보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 서울 1~14도, 인천 3~13도, 수원 0~13도, 춘천 -1~14도, 강릉 7~18도, 청주 2~14도, 대전 1~15도, 세종 -2~15도, 전주 2~15도, 광주 4~15도, 대구 4~17도, 부산 9~19도, 울산 7~19도, 창원 6~17도, 제주 12~16도 등이다.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전날 오후 11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일부 내륙지역은 아침 기온이 전날에 비해 10도가량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울릉도·독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 1.0∼2.5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지금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