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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THE FRESH 농업인의 날 기념 산지 직송전 행사 (사진=GS리테일 제공) |
GS THE FRESH(GS더프레시)에서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의 산지 직송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THE FRESH는 매년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인 것을 기념해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안전, 안심 우수 산지 직송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유명 산지의 우수 상품을 선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특정 과자를 판매하는 기념일에 가려진 농업인의 날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우리 농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18년에는 GS더프레시에서 체인스토어협회를 통해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찾고, 일반 고객에게 홍보를 강화 할 수 있는 다른 날로 변경 추진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오래 지속되어온 역사성과 초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점 등 여러가지 사유로 변경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GS더프레시에서는 매년 판매 촉진 프로모션과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GS더프레시는 농산물로 제주 밀감, 부여 방울토마토, 진주 단감, 창녕 양파를 수산물은 제주 갈치, 구룡포 오징어, 부산 생물 고등어, 신안 섬초 등 각 지역 특산물을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직송전을 통해 산지 농어민에게는 해당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로 인한 수익 증대 효과를 제공하고,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알뜰하게 구입이 가능하다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12일(\까지 GS큰장날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5만원 이상 결제시 KT멤버십 또는 U플러스멤버십으로 3천원 할인과 GS더프레시 앱에서 삼성카드로 5만원이상 구매시 추가 5천원 (1일 1인 1회 한정) 할인이 중복 적용되어, 총 8천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박상건 GS리테일 수퍼마케팅팀 팀장은 “각 지역에서 특산물을 생산하고 계신 생산자분들의 노고를 알릴 수 있도록 농업인의 날을 맞아 행사를 기획했다”며 “생산자와 고객 모두에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 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에 해당된다.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배경은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상정하였고 이를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 쓰면 11월 11일이 된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또 이 시기는 농민들이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점도 고려되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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