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분께 헬기 동체가 해군 청해진함으로 인양이 완료됐다.
앞서 오전 11시께 독도 해상 수심 78m에 뒤집어진 채 가라앉은 헬기 동체를 인양하기 위한 고정 작업 및 유실 방지를 위한 그물망 설치를 완료했다.
전날 수습된 사망자들의 합동분향소는 대구 동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신원 확인은 병원에서 DNA 검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8분께 독도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향하던 소방헬기가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소방헬기에는 환자 1명과 보호자 1명, 구조대원 5명 등 총 7명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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