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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독도 헬기 추락 사고 “생존자 구조·수색 총력” 긴급지시

이낙연 총리, 독도 헬기 추락 사고 “생존자 구조·수색 총력” 긴급지시

기사승인 2019. 11. 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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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추락 소방헬기 구조작업
소방당국과 해경이 10월31일 독도 인근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현장을 수색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독도 인근 해상 소방헬기 추락 사고에 대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0시 30분 쯤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상선·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특히 이 총리는 “국방부 장관은 야간 수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 투하 등 모든 지원을 하라”고 주문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전날(10월31일) 오후 11시 30분 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환자를 후송 중이던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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