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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숨바꼭질’ 충격 실화 스릴러, 우리 집에 살고있는 낯선 사람

영화 ‘숨바꼭질’ 충격 실화 스릴러, 우리 집에 살고있는 낯선 사람

기사승인 2019. 10.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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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영화 '숨바꼭질'이 화제인 가운데 작품의 줄거리가 관심을 모았다.

29일 18시 1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숨바꼭질'이 방송된다.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하나 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와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 가족을 만난다.
 
“제발 그 사람한테 제 딸 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주희’는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낡은 아파트의 암호를 찬찬히 살펴보던 ‘성수’는 그것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자신의 안락한 집으로 돌아온 그 날,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서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한편 영화는 2013년 8월 개봉했으며 관객수 560만4106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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