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뛰는 뉴스 더 깊은 뉴스 더 다른 뉴스 사람人뉴스 오피니언 기업과 경제 뉴스 전국 네트워크
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위로가기 버튼
상단메뉴아이콘
상단검색 아이콘
'무신사 니트 핫세일' 랜덤 문제의 정답은?

advertisement

▲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무신사 니트 핫세일' 랜덤 쿠폰 퀴즈가 22일 출제됐다.

이날 출제된 문제는 '무신사 '니트 1분코디 PICK 이벤트' 종료일은 무슨 요일일까요?'로 정답은 '수요일'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무신사 측은 '네이버에 '무신사 니트 핫세일'을 검색 후 나오는 광고 중 '니트1분코디' 배너를 클릭해 정답을 확인하세요'라고 조언했다.

▲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이어진 문제는 '무신사 '니트 1분코디' 영상 속 세 번째 코디 상품의 브랜드 명은 무엇일까요?'로 정답은 '어널로이드'이다.

 

무신사 측은 '네이버에 '무신사 니트 핫세일'을 검색 후 나오는 광고 중 '니트1분코디' 배너를 클릭해 정답을 확인하세요'라고 조언했다. 

 

▲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이어진 문제는 '무신사 니트 컬렉션 '키워드별 니트' 중 세 번째 키워드는 무엇일까요?'로 정답은 '터틀넥'이다.

 

무신사 측은 '네이버에 '무신사 니트 핫세일'을 검색 후 나오는 광고 중 제일 큰 첫 번째 메인 배너를 클릭해 '키워드별 니트' 영역에서 정답을 확인하세요'라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윤진석 뉴미디어부
다른기사 보기
yjs@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철도 3형제' 엇갈린 고객만족도…막내 에스알 '낙제점'

코레일 2021년 최하위 등급서 매년 상승 '최고 등급' 에스알 3년째 '최하위'…"사업 단위 부족 원인" [아시아타임즈=이재성 기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인 철도 관련 공공기관의 고객만족도가 기관별로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RT 운영사인 에스알은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국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 45곳, 보통 90곳, 미흡 47곳, 제외 1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철도 공공기관 평가를 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우수' △국가철도공단 '보통' △에스알 '미흡'을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되며 이는 기관장 기본연봉과 직원 성과급 지급률 책정에 영향을 준다. 또한 47개 미흡기관은 주무부처가 분기별 이행실적 점검·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최근 3년 고객만족도 결과를 평균 잡아 목표치를 설정하고 목표 점수를 넘으면 우수, 미달이면 미흡 등급을받는다. 고객만족도 결과 비중은 고객만족 40% 서비스품질 30% 평가 20% 사회적 책임 10%다. 해당 공공기관이 다루는 사업별로 1~5개 사이의 항목이 검사 대상이다. 먼저 철도 3형제 중 가장 역사가 깊어 맏형 격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021년 최하위 등급인 '미흡'에서 그다음 해 '보통' 등급을 받았고 이번에는 '우수' 등급으로 한 단계씩 상승했다. 코레일은 이번 평가에서 다섯 가지(△고속열차업무 △일반열차업무 △관광열차업무 △물류열차업무 △광역철도업무) 사업단위에서 모두 목표점수를 넘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역무원 CS(고객서비스) 교육과 ESG강화 등을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시설 건설과 관리를 맡고 있는 국가철도공단의 경우 지난 2021년과 2022년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한 등급 내려간 보통 등급을 기록했다. 철도공단은 철도망 구축과 신성장 사업 평가에서 목표 점수인 93.7점 중 93.3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지 못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공단은 그동안 고객만족도 목표치를 추가 달성해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높은 목표치가 설정 됐다"며 "앞으로 우수 등급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가장 최근 출범한 SRT(수서발고속열차) 운영사 에스알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미흡을 받으며 최근 3년 연속 최하위를 차지했다. 에스알은 이번 평가 결과가 다른 철도기관에 비해 낮게 나온 것에 대해 '사업단위'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다. 에스알 관계자는 "사업 단위가 여러 곳인 공공기관은 한 항목의 점수가 안나와도 다른 곳에서 좋은 점수가 나오면 희석되지만 에스알은 사업단위가 하나라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며 "특히 자체 실시한 상시만족도 조사에서 고객 30% 이상이 열차표를 구하기 힘들어한 부분이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차량을 제작·발주했고 오는 2027년까지 열차공급을 늘려 고객들의 불만 중 하나인 열차표를 구하기 쉽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섭號 순항...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 실적 기대감 커진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빠르게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완성차 업체부터 배터리 기업과 소재기업들까지 수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차전지용 동박 제조업체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김연섭 대표의 ‘과감한 투자’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는 북미 고객사향 경쟁 공급선의 품질 이슈 발생으로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른바 전기차 시장이 ‘캐즘(대중화 전 수요 정체)’에 접어든 상황에서 말이다. 시장에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동박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비 44%, 전분기 대비로 4% 증가한 19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로는 매출 2449억원이 기대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4분기 매출은 2295억원에 달했지만, 올해 1분기 이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연산 2만톤 규모의 말레이시아 5·6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 매출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이익도 다시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동박 수요부진과 공급과잉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5.9% 줄어든 120억원에 그쳤다. 다만 올들어 매출 증가세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650억원대, 내년에는 1260억원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롯데그룹은 유통사업 중심의 사업구조를 화학‧바이오 중심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했다. 그러면서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을 부사장으로 승신시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 직후 다가올 하이엔드 동박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을 목표로 제시하고, 말레이사와 스페인 등 해외 공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지시했다. 전기차 불황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 중이나, 향후 동박 수요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사전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말레이시아 5·6공장은 최근 기계적 완공을 마치고 상업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8㎛(마이크로미터)이하의 동박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생산능력은 총 8만톤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스페인 공장 건설과 함께 북미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인 만큼 생산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케즘이라는 말 자체도 전기차 수요가 둔화됐다는 말이지, 성장세가 멈췄다는 말은 아니다”며 “전기차 시장이 계속 커지면서 동박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지난 17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공장을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말레이시아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 최고 품질의 동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브랜딩' 나선 보험사…"보험 정체성 한눈에"

보험업계 '친근한 보험' 마케팅 총력전 새로운 CI 신기술 접목 통해 '이미지 제고' "브랜딩 갖춘 보험사, 경쟁 우위 점할것"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최근 보험사에 '브랜딩'이 유행하고 있다. 보험의 정체성을 보다 쉽게 소비자들에게 알리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광고는 물론 기업이미지(CI)나 이벤트 등을 열며 보험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캐롯손해보험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기술 품은 삶'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새 CI는 캐롯손보가 지향하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캐롯손보는 현재 '퍼마일 자동차보험'이나 '스위치형 보험'과 같은 기술·데이터 중심 디지털보험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CI는 모바일앱 아이콘으로 활용되는 심볼들을 조합해 데이터와 기술 혁신의 확장이라는 상징성을 새겨넣었다. 삼성화재는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을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차보험 가입고객이 자동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보험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삼성화재는 보험 혜택을 시각화하는 데 집중했다.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이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이든 삼성화재가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상을 지켜주는 보험의 역할을 축약해서 알려준 셈이다. KB라이프는 지난해 1월부터 '라이프를 나름답게' 브랜드 론칭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윤여정 배우의 과거와 현재를 담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KB라이프는 인생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나타냈다. 해당 광고는 지난해 12월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테크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지난 3월에는 한국광고학회의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테크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30일부터 김지원 배우를 모델로 신규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 광고를 공개했다. 다양한 여성적 배역을 통해 여성특화보험사를 지향하는 한화손보만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는 평가다. 또 지난달 KB손보는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방송인과 이전부터 KB손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를 조합한 '만기오면 연아만나자' 광고를 공개했다. 보험 만기를 알려주고 이를 관리·정리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광고로 보험 만기에 대한 가입자의 관심을 환기했다. 현재 보험사들이 광고와 캠페인 등에 잇따라 뛰어드는 이유는 보험이 가진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목적이 크다. 아직은 생소한 보험의 이용 방법이나 신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가입을 유도하는 세련된 방식으로 보험을 알린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는 순기능도 가져오고 있다. 아직은 보험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보험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알려줘 심리적인 가입 문턱을 낮추는 긍정적인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전에는 신상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광고의 측면에서 바라봤다면, 지금은 종체적인 브랜딩 차원에서 광고홍보가 주목되고 있다"며 "AI나 디지털 등 신기술을 조합하거나 모델을 앞세워 보험을 알리는 모든 활동이 브랜딩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사가 지향하는 서비스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순기능이 있다"며 "향후에도 전문적인 브랜딩 전략을 가진 보험사가 보다 신상품이나 브랜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