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한선화 /한선화 인스타그램 |
배우 한선화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동생인 엑스원(X1)한승우를 언급해 화제다.
한선화는 21일 패션 그라치아 11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엑스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동생 한승우를 언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너무 뿌듯하다. 이제 막 시작하는 동생에게 누나인 나의 존재가 자칫 걸림돌이라도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며 동생 한승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얼굴 하얀 것과 열심히 하려는 근성은 서로 닮았다. 그걸 빼면 전부 다 다르다"며 동생을 추어올렸다.
한선화와 한승우는 4살 터울 남매로, 동생인 한승우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엑스원 멤버로 선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선화는 한승우가 '프로듀스X101'에 출연할 때부터 재데뷔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응원했다.
한편 한선화는 OCN '구해줘2'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한승우가 속한 그룹 엑스원(X1)은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휴식기에 돌입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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