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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샐러드로 연매출 5억 신화 달성한 '놀라운 사연'


[조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샐러드 사업으로 연매출 5억 신화를 달성한 한 '서민갑부'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샐러드 사업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킨 정헌재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무엇보다도 '서민갑부' 샐러드 집의 매력은 다양성에 있었다. 특히 손님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것은 물론이고, 채소뿐 아니라 고기와 해산물 등 다양한 식자재를 사용해 하루 권장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고 포만감이 높아 한 끼 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사장은 손님의 주문을 받고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식사를 제공한다.

사장은 "기본 8가지의 고정 메뉴를 갖고 있으며, 3개월마다 분기별로 샐러드 종류가 바뀐다"고 설명했다.

사장은 1호점과 2호점의 차별성을 두기도 했다. 1호점은 체질 별 식단으로 요일 메뉴를 특화, 충성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1호점과 달리, 2호점은 브런치 식단으로 샐러드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샐러드 집 사장은 손님의 체중과 식습관에 맞춰 맞춤 식단을 제공하거나 다이어트 조언을 해주는 등 건강 매니저의 면모도 보였다.

사업 초기에는 적자에 허덕이며 직원 월급을 제때 챙기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지만, 1년여의 노력 끝에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갈아 포만감 있고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무디를 개발했다.

나아가 늘어가는 뱃살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하며 스무디를 알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정 씨의 샐러드 가게는 입소문을 타며 매출이 수직으로 상승했고, 현재 하루 매출만 750만원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상호 기자 uma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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