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권 판사 소용돌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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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권 판사 소용돌이 왜?
  • 김영성 기자
  • 승인 2019.10.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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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뉴스=김영성 기자] 명재권 판사 이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여의도 정치권은 물론이고 시민사회 그리고 광장을 뒤흔들 전망으로 확산되는 등 뜨거운 논란은 새로운 가치적 충돌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국 동생 구속영장을 기각했기 때문으로 명재권 판사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각종 sns을 빠르게 강타하면서 새로운 진영간 갈등 논리의 중심에 섰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명재권 판사 당사자가 누구인지 또 그가 과거에 어떤 기각 판결을 내렸는지 등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갑론을박의 중심에 놓였다.

각종 보도 등에 따르면 실검에까지 이름 석자가 오른 명재권 판사 당사자는 조국 동생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주요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기존 사례와 큰 차이점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재권 판사 당사자의 이 같은 기각에 대한 진영간 입장차는 커 보인다. 조국 지지자들과 지지하지 않는 계층, 그리고 특정 포털과 다른 포털 댓글은 위험수위에 가까울 만큼 충돌적 양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글날 휴일을 맞이해 명재권 판사 이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여전히 진영간 혈투 속에서 그의 판단이 옳은지 아니면 그릇된 것인지에 대한 뜨거운 논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 온 웅동학원 채용 지원자들에게 억대의 뒷돈을 받고 허위 채권 소송을 벌인 혐의를 받는 조 장관 동생, 조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명재권 판사 이미지 = sns /mbc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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