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과 열애인정 한서희, 인스타그램서 또 다시 입장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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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8 00:00  |  수정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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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얼짱시대7' 출연자 정다은과 열애설을 인정한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쇼윈도 커플 하련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혼란을 더하고 있다.

한서희 정다은 열애설은 지난달 25일 정다은의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시작됐다. 정다은은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해당 사진에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한서희는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정다은은 스무살 때 알았던 언니다.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해명했다.


이후 지난 5일 두 사람은 각자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다낭에서 여행 중인 사진을 올려 또 다시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한서희는 다음날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을 때는 정말 있었고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며 "정다은 언니 때문에 결별한 것은 아니고 남자친구의 심각한 집착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슨 그림을 보고 싶은 건지는 알고 있으나 전혀 그런(연인) 사이는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 다은 언니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한서희는 지난 7일 정다은과 함께 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연인 코스프레하냐"는 댓글에 "대중들이 떠먹여줘도 아니라고 한다"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 됐을 것"이라고 답하며 정다은과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다음날인 8일 오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히 인정한 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떴다. 그냥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로 '비즈니스' 해 보겠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덧붙여 "인정한게 됐는데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하다"라며 "그냥 쇼윈도 커플 하겠다. 유튜브도 할 것"이라고  말하자, 정다은의 목소리가 들린다. 한서희는 "그만하라고 진짜. 망했다 언니 때문에"라고 투덜댔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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