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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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불타는청춘’에 출연한 임재욱이 결혼을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임재욱은 “드릴 말씀이 있다. 제가 결혼을 한다”고 말해 ‘불청’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평범한 친구다. 그 친구를 보고 그냥 결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만나면 만날수록 편안했다. 이 친구 아니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재욱은 지난달 19일 2년의 열애 끝에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여자친구는 8세 연하로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임재욱은 올해 나이 46세로 지난 1996년 포지션 1집 앨범 ‘후회없는 사랑’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임재욱은 ‘불타는청춘’에 출연해 박선영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와 소속배우로, 결혼 발표 이후 임재욱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방송 편집으로 인해 핑크빛으로 보였을 뿐이다. 박선영은 결혼 발표 전부터 결혼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박선영 나이는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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