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이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김기방은 자신의 SNS에 "결혼2주년. 너무나 행복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매일매일이 설렙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금도 앞으로도 재밌게 살자고 눈마주치며 약속했습니다"라며 "희야~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해 덕분에 내가 항상 빛나~ 앞으로는 희를 더 빛내는 남편이 될게^^"라는 꿀 같은 메시지를 띄웠다."#결혼2주년 #결혼기념일#희바라기방"을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은 김기방, 김희경 부부가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김기방의 뷰티 사업가인 와이프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도 공개됐던 바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제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내며 일지 수준의 기억력으로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 먹었던 음식과 당시에 입고 있었던 옷차림 등 아주 사소한 것들을 상세하게 열거해 둘도 없는 ‘특급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던 바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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