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가 제8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대학교가 제8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0일 교내 지성관에서 허남윤 총장직무대행과 창업지원단장, 기획처장, 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장 및 각 학과 지도 교수, 본선 진출 8팀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8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해 최종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해당 팀들은 변리사, 기업대표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똑! 부러지는 꼬치’ 아이디어를 낸 경찰행정과 ‘꾀꼬리’팀이 지성상을 수상했다. 또한 ‘Po.U(포토존 공유) 모바일 앱’ 아이디어의 스마트IT과 ‘핸드메이드’팀이 창조상을 수상, 이외에도 협력상 3팀, 장려상 3팀이 수상했다.

허남윤 부총장(총장직무대행)은 “오늘 열린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를 열어주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런 경험들이 여러분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산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에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다양한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 팀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멘토링을 통해 ‘제3회 경기지역 전문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준비해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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