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김래원 주연,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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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2일 개봉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이 숙취로 아침을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고, 그 상대는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공효진 분)이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은 새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만나게 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그러나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한심하다', '어이없다' 부딪히면서 충돌하는데.. 

 

영화 '화해'와 '술술', '구경' 등을 연출한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김래원, 공효진 외에도 김기영, 정웅인, 장소연, 손우현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네", "지극히 현실적인 로코작이 반가울 따름", "연애, 직장 모든 것에 공감하며 한 대 얻어 맞은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화의 관람 등급은 15세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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