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북 오브 헨리' 국내엔 정식 개봉 안돼…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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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1 00:00  |  수정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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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북 오브 헨리' 포스터

영화 '북 오브 헨리'는 2017년 개봉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영화이다.

나오미 왓츠, 제이든 리버허, 제이콥 트렘블레이, 사라 실머맨, 리 페이스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는 천재로 불리던 12살 '헨리(제이든 리버허 분)'는 엄마 '수잔(나오미 왓츠 분)'과 동생 '피터(제이콥 트렘블레이 분)'와 함께 살고 있다. 어린아이 같은 엄마 수잔을 대신해 집안일도 신경써야하고, 동생도 돌봐야 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럽게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된 헨리는 세상을 떠나기 전 한권의 책을 남긴다. 그 책에서 아버지로부터 학대당하는 이웃집 여자아이를 구할 방법을 써 놓은 것을 발견한 수잔이 그 방법을 실행, 양부에게 학대받던 소녀를 구해내 한가족이 되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쥬라기 월드'(2015)의 감독 겸 각본을 맡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연출을, 배우 나오미 왓츠, 제이든 리버허, 제이콥 트렘블레이 등이 출연했다.

한편, '북 오브 헨리'는 2017년 미국에서 개봉했으나 국내에선 정식 개봉하지 않았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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