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제공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연습생들이 속한 기획사 등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프로듀스X` 조작의혹 사건과 관련, 오디션에 참여한 기획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또한, 서울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압수대상이나 사유는 현재 수사진행 중인 사안으로 알리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 매체는 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말을 빌려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데뷔조로 선발된 11명 가운데 일부 연습생의 최종 득표수가 탈락군에 속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작으로 탈락군에서 데뷔조로 순위가 뒤바뀐 연습생은 2~3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스원은 오는 2일 예정된 JTBC 예능 `런웨이브` 촬영과 4일 전국체전 개회식 무대 등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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