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쇼생크탈출’이 방송되면서 실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EBS1에서는 추석특선영화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이 방송됐다.
1995년 개봉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주연의 ‘쇼생크 탈출’은 동명 소설 원작의 영화다.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팀 로빈스)이 은행가로서 승승장구하던 와중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메인 주 주립 교도소 쇼생크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쇼생크 탈출이 실화가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은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때문이다.
마지막 장면에 “앨런그린을 추모하며”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이를 본 관객들이 실화라고 착각한 것.
앨런그린은 프랭크 다라본드 감독의 매니저이자 친구로 영화가 완성되기 직전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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