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드수흐, 누구길래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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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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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드수흐는 올해 대학리그 상반기 평균 득점 20.2점을 기록한 신인

벌드수흐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화) 방송된 KBS <이웃집 찰스>에서는 몽골 출신 대학농구선수 벌드수흐가 출연했다.

벌드수흐는 올해 대학리그 상반기 평균 득점 20.2점을 기록, 대학농구 득점 순위 2위를 차지한 괴물신인이다. 또한 2009년 한국에서 일하는 엄마를 따라 창원에 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낯선 환경에서 벌드수호가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건 농구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발군의 실력을 보였지만 몽골 국적 때문에 공식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2018년 귀화에 성공해 국적문제 없이 마음껏 코트를 누비고 있다.

한편 이날 일일 MC로 나선 방송인 박재민은 벌드수흐의 3점슛 실력을 보고 ‘탈대학급’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는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능 스포츠인으로 주목받았던 박재민은 대학농구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3:3 프로농구 연맹 이사를 맡고 있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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