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오산대학교는 제9회 창의 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3D THINK PRO’ 팀이 국회의원상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창의 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전시는 오산대학교를 비롯하여 서울과학기술대, 연세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25개 대학의 100여 개 팀이 참가한 경진대회다.
제9회 창의 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사진=오산대학교] |
오산대학교 창업동아리 ‘3D THINK PRO’ 팀(김은성 외 10명, 지도교수 기계과 김범준 교수)은 ‘스마트 마이크’ 를 출품해 수상했다.
‘스마트 마이크‘는 기존의 프레젠테이션 시, 마이크와 프레젠테이션 기기를 양손으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마이크에 통합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발표자 한명이 발표를 함과 동시에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기계과 김범준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 및 실습능력을 통해 3D 프린터로 제작한 결과물로 오산대학교를 대표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배재호 창업지원단장은 “외부활동에 참여해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큰 상까지 받은 학생들이 대견하다.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8년 제 7회 창의메이커스필드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정보통신 기술센터장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을 발굴해 지역사회 및 경제에 기여할 창업지원 및 창업인 양성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