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프 멤버였던 김영희가 탈퇴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김영희는 그룹 `셀럽파이브`에서 송은이와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과 활동했지만 `셀럽파이브 (셀럽이 되고 싶어)` 활동을 끝으로 탈퇴했다.
이에 셀럽파이브에서 김영희가 탈퇴한 이유가 빚투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양친의 `빚투`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하지만 김영희는 스케쥴 문제로 셀럽파이브를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희는 악성 댓글로 인한 상처와 아픔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김영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2018년 슬럼프 기간동안 저의 심경을 담은 시들을 하나씩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라며 당시 적었던 시를 공개했다.
김영희의 인스타그램에는 `어릴 때 피아노 선생님께 손등도 맞아봤고 / 국민학교 땐 선생님한테 머리통도 맞아봤고 / 엄마한텐 이곳저곳 다 맞아봤어 / 가장 아픈 건 악플로 맞은 뭇매더라 / 그냥 키보드로 후려쳐줘 / 그걸로 쓴 글보다 안 아플 듯`이라고 적혀 있었다.
김영희는 이 시에 대해 "슬럼프 기간 동안 적은 글"이라며 "요즘 저는 아주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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