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현희 인스타그램)

신현희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면서 신현희와 함께 활동하던 김루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5월 소속사를 통해 "신현희와 김루트가 계약 만료로 인해 앞으로 각자의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현희도 "신현희와김루트가 계약 해지로 인해 각자의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 '신현희'로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루트는 전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김루트는 "갑작스러운 기사를 접하고 신현희와김루트가 해체한다는 말에 조금 당황스러운 입장"이라면서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치료받으면서 공연 할 날을 기다렸었는데 이제는 기다릴수 없게 되어 아쉽고 팬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김루트는 그런 와중에도 신현희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2014년에 데뷔해 2017년 신곡 '오빠야'가 2년 만에 역주행되면서 큰 화제가 됐다. 

신현희는 올해 나이 27세로 알려졌으며 대구 출신으로 전해진다. 신현희는 과거 '홍대 자이언트 팅커벨'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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