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 5SOS, 최순실-정유라, 류현진,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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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 5SOS, 최순실-정유라, 류현진, 정현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08.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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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2018년 3월 16일 페더러와 BNP 파리바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맞붙는 모습(사진: 더 팩트 제공).
정현이 2018년 3월 16일 페더러와 BNP 파리바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맞붙는 모습(사진: 더 팩트 제공).

■ 글로벌 록밴드 5SOS(5 Seconds of Summer) 국내 예능 출연

지난해 3번째 정규앨범 ‘Youngblood’로 빌보드 앨범 1위에 올랐던 호주 록밴드 5SOS가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기를 보여주는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5SOS 멤버들은 빡빡한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하루 동안의 자유시간을 얻었다.

5SOS 멤버들은 시장, 전통 찻집에서 한국만의 독특한 식문화를 즐긴 후 음반 매장을 찾았다. 매장에 자신들의 앨범이 있는지 확인한 뒤 그들은 국내가수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앨범을 구매해 K-POP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 최순실 “내 딸은 메달이라도 따려고 고생...조국 딸은 거저 먹으려 해”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 씨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을 겨냥한 말이 이목을 끌고 있다.

MBN에 따르면 최 씨는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두고 사흘 전 대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조 후보자를 언급했다. 의견서에서 그는 “조국 후보자 의혹을 둘러싼 팩트가 다 드러났는데, 계속 아니라고 우기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고 말했다.

또한, 딸 정유라 씨를 비판한 여당의 국회의원을 향해 “국회의원의 불타는 사명감이 지금 정부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에겐 할 말이 없는가”라고 비난했다.

한편 최 씨가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를 통해 “내 딸은 메달이라도 따려고 천신만고 고생을 했는데, 조국 딸은 거저 먹으려고 한 것 아니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 2경기 연속 7실점 류현진...방어율 2.35 까지 치솟아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 전 대량 실점의 악몽을 떨치지 못한 탓일까? LA다저스 류현진이 또다시 7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해 5회에 강판됐다.

이로 인해 지난 5월부터 1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이던 그의 방어율이 2.35로 치솟았다. 애리조나 전 7실점의 영향이 크다.

■ 정현 US오픈 2회전 3시간 22분 접전 끝 대역전승...다음 상대는 랭킹 2위 라파엘 나달

한국 테니스를 대표하는 정현이 US오픈 테니스 대회 2회전에서 집념의 역전승을 거뒀다.

정현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까지 1-6, 2-6으로 지며 정현에게 패배의 기운이 드리우는 듯했다. 하지만 3세트부터 베르다스코가 실책을 남발하는 모습을 보이자 정현은 기회를 틈타 매서운 반격에 나섰고 3세트를 연이어 승리로 이어갔다.

극적인 승부를 보여준 정현의 다음 상대는 테니스 빅4중 하나이자 클레이코트의 황제라 불리는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다. 정현은 그와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배한 바 있다.

한편, 정현과 나달의 3회전은 한국 시간으로 9월 1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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