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팬이었던 조동혁-한송이, 첫만남에 이미 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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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9 00:00  |  수정 2019-08-29
20190829
사진:채널A 방송 캡처

배우 조동혁의 여자친구인 배구 선수 한송이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동혁은 지난 28일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 시의 연인' 종영 인터뷰에서 연기 소감을 전하던 중 연인 한송이를 언급했다.


이날 조동혁은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한송이와는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 2017년 KBS2 '우리동네예체능'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팬이었다고 고백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당시 한송이 선수는 ‘예체능 멤버들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예전부터 조동혁의 팬이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조동혁은 “예전부터 한송이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봤다. 나 역시 팬이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후 강호동은 두 사람의 눈빛교환을 제안하며 "이 사람과 밥 한 번 먹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눈을 마주쳐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동혁과 한송이 선수는 동시에 서로를 바라봐 주위의 환호성을 받았다.


조동혁과 한송이 두사람은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동혁 나이 43세, 배구선수 한송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한송이는 KGC인삼공사 배구단에서 활동중인 배구선수로 지난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성인 무대로 데뷔헸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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