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왓슨스 입점 확대 계획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지엠홀딩스(대표 정형록)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지엠홀딩스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왓슨스 입점을 위해 동남아 현지 디스트리뷰터 토톤쿠(TOHTONKU)와 총판 계약을 맺었으며, 해외 온/오프라인 채널 유통망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론쿠는 1964년 말레이시아에서 설립된 후, 싱가포르로 지사를 확장해 퍼스널케어와 스킨케어, 헬스케어 부문의 국제 유명 브랜드를 유통하는 그룹사다.

지엠홀딩스 해외사업부 담당자는 “셀라피의 대표 재생 라인인 에이리페어 라인을 포함한 주요 라인들의 왓슨스 입점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왓슨스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몰 입점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이 셀라피의 동남아 시장 확대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는 배우 정유미를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IMC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새롭게 출시한 ‘셀라피 아기앰플 진동쿠션’이 일명 ‘차예련 진동쿠션’이라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9월 1일 현대홈쇼핑에서 정식 론칭하는 셀라피 아기앰플 진동쿠션은 특허받은 분당 12,000회 미세하게 진동하는 포켓형 진동 퍼프가 밀착력과 유지력 높은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쿠션 한 통에 담긴 100병 분량의 프리미엄 아기 앰플을 농축한 캡슐이 촉촉함을 더해주고, 더블 커버 레이어링 기술이 지속력을 높여준다. 퍼프에는 홀 센서 방식이 적용돼 손을 넣으면 진동이 되고, 손을 빼면 진동이 멈춰 편리하다.

민감한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최초로 피부센터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에이리페어 더마워터 샤워기 또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에 진짜 좋은 물'을 위해 오랜 기간 테스트로 개발한 제품인 만큼, 피부 진정과 피부 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춰 4단계 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덕분에 정수와 절수 효과부터 스킨케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셀라피는 이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왓슨스 입점을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인도네이사 왓슨스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