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욱 초토화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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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 초토화 속사정
  • 김영성 기자
  • 승인 2019.08.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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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뉴스

[Win뉴스=김영성 기자] 변상욱 YTN 앵커가 지난 24일 집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한 한 청년에게 직격탄을 날려 온라인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양대 포털 실검에 오른 변상욱 앵커는 평일 저녁 ‘뉴스가 있는 저녁’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언론인.

그런 변상욱 앵커가 한 청년을 비판하자 누리꾼들은 우리 사회의 모순에 분노하는 젊은이의 비판적 목소리를 ‘수꼴’(수구꼴통)이라고 비하하고 심지어 그의 부모까지 반듯하지 못하다는 식으로 조롱했다며 한 목소리로 일갈하고 있다.

일각에선 변상욱 앵커가 정치적 커밍아웃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는 등 이슈가 이슈를 낳는 그림이며, 이에 따라 각종 sns은 그가 남긴 글로 갑론을박이 뜨겁다.

변상욱 이름 석자가 이처럼 조명을 받는 이유는 변 YTN 앵커가 24일 집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한 한 청년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적 취지의 글을 남겼기 때문.

변상욱 앵커가 광화문 집회에서 청년 연사를 '수꼴'에 비유한 것으로, 이른바 좌파가 우파를 조롱할 때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며 "수꼴 마이크를 잡았다"고 언급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뉴스를 진행하는 변상욱 앵커가 편향된 사고방식으로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일부 진영에선 '공정성'에 대한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는 실정이다.

변상욱 이미지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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