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이 21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5년 개봉한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크로스워드 퍼즐의 귀재이자 케임브리지를 졸업한 27세의 천재 수학자, 그리고 난공불락의 암호를 해독하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앨런 튜링'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해독 불가능한 암호 '에니그마'로 인해 연합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가운데,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암호 해독을 위해 특별한 기계를 발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모던 티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아라 나이틀리, 매튜 구드 등이 출연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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